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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필요 없는 세 글자, 페라리
매거진

설명이 필요 없는 세 글자, 페라리

면허가 없는 사람도 페라리는 압니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슈퍼카 브랜드이자, 많은 이들의 드림카로서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그런 ‘페라리’가 실은 사람 이름이라는 건, 아마 모르셨을걸요?

🦸‍♂️ 카레이서에서 카메이커로

1919년, 한 청년이 힐클라임(Hillclimb) 레이싱 경기장에 나타났습니다. 등장과 함께 4위를 차지한 그의 이름은 엔초 페라리(Enzo Ferrari). 어렸을 때부터 자동차를 사랑했던 그는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카레이서로 성장합니다. 알파 로메오(Alfa Romeo)의 레이싱 팀 소속으로 활동하며 그곳에서 스쿠데리아 페라리(Scuderia Ferrari)라는 이름의 레이싱 팀을 창설했어요. 그렇게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1939년, 그에게 새로운 꿈이 생겨납니다. 바로 팀을 떠나 자신만의 회사를 운영하는 것이죠.

맨 처음, 엔초 페라리는 레이싱 팀에 부품을 공급하는 사업을 했습니다. 그가 자동차 개발에 뛰어든 것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였어요!

- 엔초 페라리(출처: 위키피디)

하지만 엔초 페라리는 자동차만 개발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언급한 그의 레이싱 팀, 스쿠데리아 페라리도 계속 함께했거든요. 그의 팀은 그가 만든 자동차로 데뷔하자마자 첫 우승을 거두었고, 르망 24시(24 Hours of Le Mans) 및 F1(Formula One) 등 굵직한 레이싱 경기들을 휩쓸게 됩니다. 지금까지도 페라리처럼 등장과 동시에 F1에 등재된 브랜드는 없다고 해요. 👍

여기서 잠깐! 페라리 하면 떠오르는 말 문양에도 놀라운 사연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 말 문양의 기원에는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공군 전투기 조종사, 프란체스코 바라카(Francesco Baracca)와의 인연이 숨겨져 있거든요.

- 프란체스코 바라카(출처: 위키피디아)

엔초 페라리가 카레이서로 활약하던 1923년, 프란체스코 바라카의 부모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때 프란체스코의 어머니께서 아들의 상징과도 같은 말 문양을 권했어요. 이 말 문양을 자동차에 새기면, 행운이 찾아올 것이라면서요! 엔초 페라리는 그 권유를 받아들였고, 자신의 고향인 모데나(Modena)의 노란색과 자신의 레이싱 팀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앞 철자 S와 F를 더한 엠블럼을 창조합니다.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바로 그 엠블럼을 말이죠!

- 페라리 엠블럼(출처: Unsplash)

🚩 페라리 프라이빗 파티에 초대합니다!

자동차 개발부터 엠블럼까지, 무엇 하나 범상치 않은 페라리는 심지어 페라리의 찐 팬들을 위한 행사까지 개최합니다. 페라리 카발케이드(Ferrari Cavalcade)라는 이름의 이 행사는 실제 페라리 오너들과 함께, 페라리의 뿌리가 있는 이탈리아에서, 페라리가 추구하는 가치와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향유해요. 2012년 처음 시작하여, 2022년 현재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죠. 다만 페라리가 직접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페라리 오너 중에서도 초청을 받은 사람들만 참여할 수 있다고 해요!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그래서 더 특별한 것 같기도 합니다.

페라리 카발케이드는 일종의 *랠리(Rally)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지난 2014년에는 이탈리아 시칠리아(Sicily) 섬에 모였어요. 전 세계 27개국에서 모인 90여 대의 페라리가 시칠리아 섬의 아름다움을 따라 질주했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당시의 현장 사진인데요. 확실히 빨간색 차량의 비중이 높습니다. 역시 페라리 하면 빨간색! 🚗

*랠리(Rally): 자동차를 이용해 정해진 구간을 달리는 경기(두산백과, 네이버)


- 페라리 카발케이드 2014 #1(출처: Jetset Magazine)

3일간의 여정에는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등재된 에트나(Etna) 산 등정 및 페르구사(Pergusa) 호수 주변을 따라 설치된 서킷 순회 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덕분에 행사에 참여한 페라리 오너들은 시칠리아의 주요 명소들을 돌며 이탈리아의 위대한 자연과 오랜 역사를 한껏 누리는 시간을 보냈다고 하네요!


- 페라리 카발케이드 2014 #2(출처: 위와 같음)

그렇다면 올해, 2022년에도 페라리 카발케이드가 개최되었을까요? 물론이에요! 2022년의 페라리 카발케이드는 페라리 카발케이드 리비에라(Riviera) 2022라는 이름 하에 진행되었습니다. 페라리 카발케이드 10주년과 페라리 말 문양 엠블럼 탄생 75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가로지르는 루트로 구성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현장이 궁금하실 여러분을 위해, 페라리가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사진 몇 장을 공유합니다. 사진으로나마, 함께 즐겨봐요! 🤩


- 페라리 카발케이드 리비에라 2022 #1(출처: 페라리 공식 인스타그램)

- 페라리 카발케이드 리비에라 2022 #2(출처: 위와 같음)

- 페라리 카발케이드 리비에라 2022 #3(출처: 위와 같음)

이 정도면 충분한 것 같은데! 페라리의 팬 사랑은 아이돌 저리 가라입니다. 페라리의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2017년부터는 페라리 카발케이드뿐만 아니라 카발케이드 클래시케(Cavalcade Classiche)라는 페라리 클래식카들을 위한 추가 행사도 진행하고 있거든요! 카발케이드 클래시케는 보다 커뮤니티 형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해요. 페라리의 역사를 함께 지켜가고 있는 클래식카 오너들이 특별한 연대감을 토대로 페라리와 더 오래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귀한 시간을 마련한 것이죠!

올해 2022년에는 5번째 카발케이드 클래시케가 진행되었습니다. 아다멜로 브렌타(Adamello-Brenta) 자연공원과 트렌티노(Trentino) 계곡, 그리고 가르다(Garda) 호수를 가로지르는 코스였다고 하는데요. 당시 현장에 참여한 클래식카 중에는 페라리 166MM, 페라리 212 인터, 페라리 디노 246 GT 등 탑 of 클래식카들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카발케이드 클래시케 2022. 역시 관련해서 페라리 공식 페이스북에 업로드된 몇 장의 현장 사진을 공유할게요!

- 카발케이드 클래시케 2022 #1(출처: 페라리 공식 페이스북)

- 카발케이드 클래시케 2022 #2(출처: 위와 같음)

물론 이것이 페라리의 전부는 아닙니다. 하지만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오는 시간 속, 페라리가 걸어온 굵직한 발자취를 살펴보는 일은 분명 페라리의 깊은 내공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 같아요. 페라리, 그 이름만으로 많은 것을 설명해 주는 브랜드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니 좋아하지 않을 수 없네요! 면허는 없지만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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